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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가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26.7%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25.9%의 ‘더 킹’과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좌석점유율은 52.3%로 2위에 올랐다. ‘모아나’는 59%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입소문 효과 덕이다. ‘공조’의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8.93점에 달한다. 관객들은 현빈의 현란한 액션과 유해진의 맛깔나는 입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주 설 연휴기간에 ‘공조’와 ‘더 킹’이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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