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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권혁수가 진지함을 드러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23일 tvN 'SNL 코리아'에서 넘치는 끼와 재치를 선보인 권혁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2016년 부인할 수 없는 ‘대세’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온 권혁수는 새해엔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 MBC ‘미씽나인’에 출연, 조검사로 열연할 예정이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불시착과 연루된 사건을 다룬 드라마로, 권혁수는 양동근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조검사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권혁수는 “내가 ‘SNL’ 데뷔 무대를 마친지 열흘이 되지 않아 게스트로 양동근 선배가 출연해 함께 야외 촬영을 했다. 그때 그가 너무 멋있어서 ‘열심히 해서 나중에 출연하시는 드라마 오디션을 꼭 보겠습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는데, 그걸 이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날 언급해 주더라”라며,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양동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에서 권혁수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 뒤로, 매사 성실하고 치열하게 준비해온 권혁수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권혁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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