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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르테의 마지막 ML 경기, 벤추라와의 인연

시간2017-01-23 09:52:59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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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앤디 마르테(34)와 요다노 벤추라(26)의 사망 소식에 야구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두 선수는 나란히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고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마르테는 2015년 kt 위즈에 입단해 지난 해까지 뛰면서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 그런 그가 한국을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보를 전한 것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마르테는 메이저리그에서 큰 빛을 보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전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특급 유망주였다. 2004~2006년 베이스볼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톱 15 안에 들었으며 최고 9위까지 랭크됐던 선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이던 2003년과 2005년에는 팀내 최고 유망주로 선정됐고 2004년에는 제프 프랑코어에 이어 2위에 오르며 기대를 받았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파이브툴(Five-tool) 플레이어의 재능을 보였던 선수"라 평가했다.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스타인 치퍼 존스의 대를 이을 3루수 후보였던 마르테는 2005년 존스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기회를 얻지만 24경기에서 타율 .140 4타점에 그쳤다. 그해 겨울 애틀랜타가 에드가 렌테리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그 대가로 마르테를 보스턴 레드삭스에 내주는 결정을 했다.

마르테는 2006년 1월 다시 한번 유니폼을 갈아입는데 바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대형 트레이드로 이뤄진 것이었다. 보스턴은 마르테와 기예르모 모타, 켈리 쇼팍, 랜디 뉴섬을 내주면서 클리블랜드로부터 조쉬 바드, 코코 크리스프, 데이비드 리스키를 영입했다.

마르테는 클리블랜드에서 기회를 엿봤지만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그 사이 클리블랜드의 핫코너는 애런 분, 케이시 블레이크, 자니 페랄타 등 다른 선수들의 몫이 됐다. 2010시즌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LA 에인절스 등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다.

그리고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마르테는 그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가 된 8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9회말 대타로 출전했다. 캔자스시티 마무리투수 그렉 홀랜드와 마주한 마르테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고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그를 볼 수 없었다.

이날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는 다름 아닌 벤추라였다. 벤추라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9승째. 그해 벤추라는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캔자스시티 선발진의 새로운 동력이 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마르테는 애리조나에서 타율 .188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통산 타율 .218 21홈런 99타점을 남기고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리고 2015년 kt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나타났다. 2015시즌 타율 .348 20홈런 89타점으로 맹활약한 마르테는 지난 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타율 .265 22홈런 74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시즌 도중 이별을 해야 했다.

안타깝게도 이제 두 선수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비록 메이저리그에서는 실패했으나 kt와 함께 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기회가 되면 kt로 돌아오고 싶다"도 소망했던 마르테는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100마일(161km)도 던질 수 있었던 '파이어볼러' 벤추라는 잦은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하는 '악동'으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이제 그 모습마저도 볼 수 없다.

[마르테(왼쪽)와 벤추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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