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봉봉(vonvon)을 통해 ‘현대인에게만 나타난다는 새로운 증상’ 테스트를 공개했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의 독특한 설정과 콘셉트로 만들어진 ‘더 큐어’ 테스트는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떠나려 하지 않는 웰니스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큐어 방법과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미스터리한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당신도 이런 증상이 있나요?” 라는 질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테스트는 ‘하루에 물을 얼마나 드시나요?’, ‘주변에서 기이한 현상이 벌어질 때, 당신의 행동은?’, ‘최근 들어 잠을 쉽게 들 수 없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깨나요?’ 등 바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적절하게 반영했다. 바쁜 일상 속 과도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웰니스 센터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처방전으로 큐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화 속 설정처럼 테스트 후에는 외로움, 공허함, 관심, 피곤함 등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질병 및 증상과 관련된 ‘더 큐어’ 처방전도 받아볼 수 있다.
2월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