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연기, 운명적으로 시작…슬럼프 겪기도"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민호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민호는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안경을 쓴 채 스마트한 면모부터 레더 패션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 임하는 자세와 포부를 밝혔다. "운명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슬럼프도 겪기도 했지만 2017년에도 역할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많은 작품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호는 "'화랑'은 연기자로서 한 뼘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얘기했다.

민호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수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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