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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면서 그의 감성 연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싱글라이더'에서 모든 것을 잃고 사라진 한 남자 강재훈 역을 맡았다.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짙은 감성을 전하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낼 예정.
특히 기존 '내부자들', '마스터' 등에서 선보였던 선 굵은 연기와 달리 '번지점프를 하다', '달콤한 인생'을 잇는 또 한 번의 절절한 감성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병헌은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서인우 역을 맡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고 안타까움과 재회 후의 갈등을 애절한 눈빛과 표정으로 소화,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후 감성 누아르 '달콤한 인생'에서는 보스의 애인을 사랑하게 된 조직원으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과 진한 감성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당시 이 작품으로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 이병헌표 감성 연기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는 '싱글라이더'로 다시 한 번 감성 연기에 도전하며 "미묘하고 작은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싱글라이더'를 본 이후 가슴 아린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 드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월 22일 개봉.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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