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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깨비'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CJ E&M 측은 닐슨코리아와 공동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인 CPI 지수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가 1위를 기록했다.
'도깨비'는 CPI 지수 315점으로, 227점으로 2위를 차지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약 80점 가량의 격차를 보였다. 3위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로, 지난 조사보다 한 계단 순위가 떨어진 수치이며 226.4점을 차지했다.
10위 가운데에는 '도깨비' 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가 7위로 신규 진입했다.
한편 '도깨비'는 지난 16회 마지막회가 20.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속에 종영했다.
['도깨비'.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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