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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한 최성원이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복귀한다.
23일 대명문화공장 측에 따르면 최성원이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대명문화공장 개관 3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젝트 '2017 공연, 만나다 '동행''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출연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좀도둑 아츠야, 쇼타, 코헤이가 나미야 잡화점의 상담창구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성원 외 홍우진, 주민진, 신윤정, 한보라, 성수연, 김국희, 김대곤, 박준후, 윤석현 등이 출연한다. 내달 10일과 11일 오후 3시 이틀간 공연된다.
앞서 지난해 5월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출연 중이던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 치료에 집중해온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아수라'에서 의사 역할로 관객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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