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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 송라이터 존 메이어가 신작을 발표했다.
존 메이어는 21일 신작 '더 서치 포 에브리띵 -웨이브 원'(The Search for Everything - Wave One)을 공개했다.
앞서, 존 메이어는 솔로 활동을 잠시 떠나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생존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데드 앤 컴퍼니(Dead & Company)'의 투어에 참가했다.
이와 관련해 존 메이어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을 경험했다"면서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자유 마저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작은 존 메이어가 '데드 앤 컴퍼니'에서의 경험을 반영해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표현해 냈다.
이번 앨범은 존 메이어 트리오 멤버들이 녹음했다. 최고 세션 연주자들인 스티브 조단(Steve Jordan), 그리고 피노 팔라디노(Pino Palladino), 거기에 재즈 피아니스트 래리 골딩스(Larry Goldings) 또한 건반 연주로 참여했다.
존 메이어가 직접 "자신의 커리어와 인생의 행보를 투영한 앨범"이라 밝혔을 정도로 기타 플레이어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작품으로, 여전히 돋보이는 기타 사운드와 진중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 소니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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