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비 "김태희와 집에서? 뻘짓 할 수 없다" 적극 해명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가 김태희와 집에서 아무 짓도 할 수 없다며 적극 해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비와 알렉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는 자신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가는 알렉스에 대해 “이렇게 자꾸 나오시면 전 집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거기 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집에 혼자 살지 않냐”고 말하자 비는 “그렇다. 혼자 산다”면서 “그냥 저는 거기까지”라고 말해 조현영과 열애 중인 알렉스를 당황케 했다.

그의 말에 알렉스는 “저도 지훈 씨네 집에 몇 번 가봤다”며 “저도 거기까지 하겠다”고 반격했다. 이후 비가 눈이 동그래진 채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이고, 현장 분위기가 과열되자 알렉스는 “농담이다”며 “(비가) 가족이랑 다 같이 산다”고 해명했다.

비도 적극 해명에 나섰다. 비는 “저는 저희 집에 아버님과 제 동생과 다 같이 산다”며 “제가 뻘짓을 하려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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