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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병옥과 정준하가 파격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이하 '씬스틸러')에서는 김병옥의 리얼 드라마 '그 남자, 치명적'이 그려졌다.
이날 자다 일어난 김병옥은 황영희의 등장에 당황했고, 황영희는 "오빠 어제 어디 갔다 왔냐. 6070 한마당에서 논 거 다 봤다. 우리 나이 들어서 꼭 이래야겠냐. 변명이라고 해 봐라"라며 추궁했다.
이에 이를 시청하던 박수홍은 "애인한테 추궁을 당하는 상황인가 보다"라고 전했고, 김병옥 침대서 여자 속옷을 발견한 황영희는 이성을 잃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병옥은 "네 거 아니냐"라며 변명했고, 그때 샤워 가운을 걸친 황석정이 김병옥을 끌어 안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끝판왕으로 여장을 한 정준하가 등장했고, 정준하는 김병옥에 "나 기억 안 나냐. 보고 싶었다"라며 입을 맞춰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병옥은 제작진에 "너무 기가 막히더라. 다 싫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김병옥은 결국 황영희와 황석정을 뿌리치고 정준하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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