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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요원, 공효진, 심은경 세 여배우가 2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먼저 이요원은 다음달 15일 '그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그는 극 중 잘난 체 하지만 결국 빽이 없는 흙수저 수경 역을 맡았다. 새로운 면모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수경은 인생의 짐짝 같은 가족과 인연을 끊고 살기 위해 방송국 입사 후 10년간 휴가도, 병가도 없이 일하며 뉴욕 특파원 발령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사장 빽으로 밀고 들어온 금수저 후배에 밀려나는 인물.
이요원은 "현실에 있을 법한 보통 가정에서의 둘째처럼 가장 생활력이 강하면서도 가장 외로운 캐릭터다. 가족과 사랑에 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2월 22일 감성 드라마 '싱글라이더'로 관객들과 만난다. 최근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그는 '싱글라이더'에서는 남편과 떨어진 채 호주에서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 역을 연기한다.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 특별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심은경은 2월 9일 범죄액션 '조작된 도시'를 선보인다. '조작된 도시'에서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 역을 맡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크한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그래, 가족' '싱글라이더' '조작된 도시'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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