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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인기가요' 측이 새 MC 물색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인기가요' 새 MC는 현재 미정이다. 갓세븐 진영과 블랙핑크 지수는 MC 후보로 미팅을 진행한 것"이라며 "제작진이 여러 후보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 설연휴에 결방되기 때문에 많은 후보들을 미팅한 뒤 다음주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오는 29일 결바된 뒤 2월 5일 새 MC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앞서 배우 공승연, 김민석, 트와이스 정연이 MC를 맡아오다 지난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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