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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김경철)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포문을 열었다.
최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터널' 대본리딩에는 김경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최진혁은 터널에서 범인을 쫓다 30년의 시간을 넘어 2016년에 도착한 강력계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았다. 윤현민이 2016년의 형사 김선재 역, 이유영이 서늘한 매력을 가진 신재이로 분한다.
조연진으론 각종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로 맹활약한 배우 조희봉, 김병철을 비롯해 강기영과 김동영이 출연한다.
'터널'을 연출하는 김경철 감독은 "배우들의 감칠 맛나는 호연이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제대로 살릴 것"이라며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면서도 스릴감을 놓치지 않는 타임슬립 수사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보이스' 후속 '터널'은 3월 첫 방송.
[사진 = OC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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