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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특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특은 "제 주변 많은 형들이 '결혼, 너무 서두를 거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마흔 전후로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거 같은 멤버에 대해 "김희철이 가장 늦게 갈 거 같다. 자유영혼이다. 누군가와 함께 결혼한다는 거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50대 때도 지금처럼 그럴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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