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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인영이 허기 때문에 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바이 여행을 하던 중 서인영은 “너무 배고파”라고 호소했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원래 신혼여행은 배고픈 거야”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서인영은 “왜?”라고 되물었고, 크라운제이는 “아니. 밥 먹으러 온 게 아니니까”라고 설명했다. 욱한 서인영은 “밥은 먹어야지”라고 받아쳤다. 이에 두 사람이 아랍 전통음식을 먹으러 갔다.
한편 ‘님과함께2’ 측은 지난 18일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다음날인 19일 온라인상에 서인영의 욕설 영상과 함께 서인영의 행동을 꼬집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라며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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