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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20부작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이 24일 밤 종영했다.
마지막회에선 갈등이 극에 달하고 욕망을 쫓기만 하던 서이경(이요원)이 박건우(진구), 이세진(유이)의 바람대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일본으로 떠날 결심을 했다. 떠나기 전 이경은 세진에게 "기대하고 있을게. 네가 세우게 될 왕국"이란 말을 남겼다. 마지막 장면에선 이경이 지난 날을 회상하며 동전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불야성' 후속으로 30부작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가 30일 첫 방송된다.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윤균상이 홍길동 역이다. 김상중,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등도 출연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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