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진우 "절친 비, 김태희 만나고 '진짜 사랑' 만났다더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진우가 가수 비와 친분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CALL ME 엑소! EXO 특집'으로 배우 송재림, 김진우, 트로트 가수 신유,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우는 숨겨진 노래 실력과 액션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여심을 저격하는 '끼 부림'을 전수했다.

이어 김숙은 김진우에 "김진우가 비와 형 동생 하는 사이다. 비가 김태희를 만나고 진정한 행복함을 느꼈다고 자랑했다던데"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비가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지금의 위치에 자리를 잡으면서 더 많은 것을 욕심부릴 법한데 김태희를 만나고 진짜 사랑을 만났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김숙은 김진우에 "본인과 키스를 한 후에 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여자 친구를 만나면 첫날 바로 키스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은 "여자들이 키스 후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던데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사실을 증명을 하려면 해봐야 하지 않겠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소현은 "김진우가 뮤지컬 계의 소지섭이라고 한다"라고 전했고, 김진우는 "섹시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라며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을 연기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 스타'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