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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지연수의 남편인 아이돌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일라이는 "너 오늘 음식 배우러 간다고 그랬어? 부산에?"라는 김승우의 물음에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승우는 "뽀뽀 해주고 나왔어 또?"라고 물었고, 일라이는 "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우는 이어 김일중에게 "너는 뭐라고 하고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김일중은 "2박 3일 날 찾지 말라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일중은 "왜 2박 3일이야?"라고 물었고, 김일중은 천연덕스럽게 "우리 2박 3일 일정 아니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김일중은 이내 "방송에서는 2박 3일이라고 해줘"라고 애걸복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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