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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2018년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메시와 2022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의 부친과 만나 협상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역대 최고 연봉이 제시될 것 가능성이 높다.
최근 메시는 과거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메시까지 5년 재계약을 추진하며 집안 단속에 나섰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도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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