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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화 'V.I.P.'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최근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과 함께 'V.I.P.'의 3개월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며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에게 'V.I.P.'는 특히나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영화계를 주름잡는 박훈정 감독, 대선배들과 협업이라는 점, 더불어 데뷔 이후 첫 악역 도전작이기도 하다.
그는 극 중 김광일 역할을 맡았다. 영화의 모든 인물들이 지목하고 있는 중요 인물이다. 국가도 법도 통제 불가능한 북한에서 온 VIP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등장한다.
'V.I.P.'는 김광일을 쫓는 대한민국 특별수사팀과 북한에서 넘어온 비밀 공작원, 미CIA와 대한민국 국정원 등이 얽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개봉 예정.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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