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하늬(34)가 "부케를 받았던 게 아닌데…"라고 해명했다. 이하늬는 그룹 god 멤버 윤계상(39)과 교제 중이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늬는 최근 가수 비(35), 배우 김태희(37)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됐던 것과 관련 "부케는 제가 받았던 게 아니다"고 밝혔다.
"기사가 그렇게 났다"며 "메인으로 받은 분이 계시고, 제가 곁다리로 있는 꽃다발을 받아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다"는 해명이다.
이하늬는 "그래서 자꾸 결혼 언제하냐고 물으시는데,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싶다"며 "제가 혼기가 된 건가요? 일단 작품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웃었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이하늬는 드라마 '역적'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배우 윤균상, 김상중, 김지석 등과 함께 홍길동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