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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모던 테크웨어 브랜드 지 제냐(Z Zegna)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토리의 2017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970년대 말 빈티지 스키 유니폼에서 영감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테일러링과 기능성 스포츠웨어 융합의 영역을 디자이너 특유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지 제냐의 대표적인 테크메리노(Techmerino) 소재를 활용해 편안함과 기능성이 조화됐다. 아이콘 워머(Icon Warmer) 스키 슈트에 내장된 발열 기술은 지 제냐 테크메리노 소재의 우수함을 보여준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토리는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현대 남성을 위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테크메리노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혁신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지 제냐 2017 FW 컬렉션. 사진 = 지 제냐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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