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디다스가 오는 26일 자동차 레이싱에서 순간 가속을 위해 자동차들이 내뿜는 폭발적인 파워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블라스트(Blue Blast) 콘셉트의 ‘에이스 17+ 축구화’를 공개한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화 라인업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선수들의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술들이 적용됐다. 향후 폴 포그바, 메수트 외질, 라키티치, 구자철 등이 착용할 예정이다.
프라임니트 소재와 작은 돌기로 이루어진 논스톱그립(NSG)이 세밀한 터치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세심한 터치감을 제공한다. 선수들이 경기장 위에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신을 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의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도 함께 출시된다.
블루 한정판으로 공개된 에이스17+ 퓨어컨트롤 축구화는 어퍼 전체가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신발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편한 착화감을 전달한다. 또한 NSG(Non Stop Grip)이 적용돼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끈이 없는 퓨어컷(PURECUT) 시스템으로 축구공과 발 사이에 방해물을 없애 최상의 볼 컨트롤을 선사한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블루 블라스트 풋살화는 블루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축구화와 마찬가지로 프라임니트 소재의 갑피와 NSG가 적용돼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블루와 블랙 컬러를 연결하는 부분에는 신축성을 위해 테크핏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게 발을 잡아준다. 축구화와는 달리 발꿈치 부분에만 부스트 기술력이 들어가 있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스트리트화는 올블루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루어졌다. 프라임메시 소재에 테크피트 기술력 및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돼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고 최적의 착화감을 전달한다.
[구자철. 사진 = 아디다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