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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인 배우 이윤미에게 결혼 전부터 자신의 통장 관리를 맡겼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윤정수는 "통장 비밀번호를 공유할 상대가 없다는 게 슬프다"고 고백했다.
이에 배기성은 주영훈과 이윤미에게 "통장 관리를 누가 하냐?"고 물었고, 주영훈은 "난 내가 얼마 있는지 몰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윤미는 "남편이 결혼하기 전에는 시어니가 통장을 관리하셨는데, 결혼 후 미국으로 들어가시면서 내게 통장이 모여 있는 서류봉투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영훈은 "결혼하는 순간 우리 거다. 난 연애할 때부터 시작을 했다. 결혼하기 몇 개월 전부터 내가 잘 못 챙기니까 챙겨달라고 했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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