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공조'가 '더킹'을 위협하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25일 19만 3,472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62만 1,540명이다.
이는 '더 킹'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기록. 하지만 일일 관객수 격차를 좁혀가며 맹추격 중이다.
같은 기간 '더 킹'은 19만 9,71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237만 2,928명이다.
예매율 역시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26일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수치는 '공조'가 33.0%를 기록, 역주행까지 이뤘다. '더 킹'은 31.4%를 나타냈다. 이 기세로라면 설 연휴 흥행 대결에서 박스오피스 1위 수성도 가능해 보인다.
[사진 = '공조'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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