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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숙소에 오세득 셰프가 입성했다.
MBC 설 파일럿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제작진은 26일 오세득 셰프가 집주인이 된 우주소녀의 숙소에 들어선 모습을 공개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와 오세득 셰프는 2박3일간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하기도 전에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19년차 셰프답게 가장 먼저 주방으로 향해 냉장고를 확인하려 한 오세득. 하지만 우주소녀는 그의 앞을 막고 "계약 전에는 절대 못 열어요!"라고 철통방어를 했다. 냉장고를 봐야겠다는 오세득 셰프와 온몸으로 막아선 우주소녀의 대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반전이 곳곳에 숨어있는 우주소녀의 숙소와 동거 기간 동안 소녀들을 위해 '현실 능력자'로 변신하며 '득엄마', '득가이버' 등 각종 별명을 얻은 오세득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5시 45분, 28일 밤 11시 15분 이틀 연속 방송된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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