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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리듬체조 종목에 다크호스들이 대거 등장했다.
최근 녹화에서 여자친구 유주는 어렸을 적 피겨선수를 꿈꾸며 독학했던 유연함을 무기로 완벽한 무대를 연출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뛰어난 안무 습득력을 발휘, 매서운 기량을 보여줬다.
심기일전해 재출격하는 멤버들 또한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집념의 연습왕 피에스타 차오루와 체력을 보강한 러블리즈 정예인,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아쉬운 실수로 메달권에 못 들었던 트와이스 미나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우주소녀 성소는 수구의 변화가 큰 변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후프를 선택했으나 경기 당일 부담감까지 더해져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경기 후 눈물까지 보였다고.
'아육대'는 30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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