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캇 펠드먼이 신시내티에서 뛴다.
미국 FOX 스포츠 켄 로젠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우완 스캇 펠드먼이 1년 230만달러에 신시내티와 계약했다. 인센티브까지 포함하면 최대 450만달러다. 신체검사도 통과했다"라고 적었다.
펠드먼은 2005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시카고 컵스, 볼티모어에서 뛰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휴스턴에 몸 담았다. 2016시즌 도중 토론토로 이적했다. 지난해 성적은 40경기서 7승4패 평균자책점 3.97.
펠드먼은 지난해 선발로 단 5경기에만 나섰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통산 321경기 중 183경기에 선발로 나섰을 정도로 선발 경험이 풍부하다. 2009년과 2012년에는 풀타임 선발로 뛰며 17승, 12승을 따내기도 했다.
[펠드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