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창원 LG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경매 금액을 기부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6일 사랑의 열매 경남지부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경매 금액 2,470,000원을 경남사회 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 구단 최초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경남도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상욱 단장과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조상열, 한상혁이 참석했다.
한편 LG는 설 명절 연휴기간 2연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모비스전에는 김시래가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하고, 하프타임 이벤트로 ‘김종규배 지는 씨름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김종규의 올스타전 유니폼을 지급한다. 더불어,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팬 사인회 참가권을 준다.
29일 전주 KCC전에는 ‘메이스배 윷놀이슛’ 이벤트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제임스 메이스의 올스타전 유니폼을 선물한다. 또한, 2연전 동안 패밀리석을 구매해 관전하는 팬들과 '질러응원 타임'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샘표간장을 증정한다.
[기부 전달식. 사진 = 창원 LG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