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로건'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국내외 누적 조회수 7,300만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전 세계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엑스맨'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국내 풋티지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 단 20분의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며,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울버린의 강력한 무기인 클로를 뽑은 채 주먹을 불끈 쥐고 달려가는 로건과 로건에게 매달린 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한 소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을 감싸는 은은한 빛과 따뜻한 색감은 아련하면서도 슈퍼히어로무비에서 볼 수 없던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소녀를 보호하려는 비장한 표정의 로건과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소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로건의 강력해진 액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지난 25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그간 베일에 감춰졌던 소녀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울버린, 로건이 소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마블 최초로 선보이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7,3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메인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누적 조회수 7,000만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로건'.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