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새댁 김태희부터 미모 자매"…★ 현실 가족 '뭉치면 별 잔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년 365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톱스타도 발걸음을 집으로 향하게 만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오손도손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뭉치면 화려한 별들의 잔치처럼 더욱 반짝이는 스타 가족들을 살펴봤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년 365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톱스타도 발걸음을 집으로 향하게 만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오손도손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뭉치면 화려한 별들의 잔치처럼 더욱 반짝이는 스타 가족들을 살펴봤다.

◆ 비♥김태희X류수영♥박하선, 첫 설날 맞은 신혼부부

김태희, 박하선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품절녀로 등극, 며느리 혹은 새댁이 된 후 첫 설날을 맞는다.

김태희는 지난 19일 연인 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2일 발리로 5박 6일간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27일 귀국한다.

이후 이들은 여느 집처럼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 특히 김태희 동생은 배우 이완으로 비까지 구성원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화려한 스타 가족이 됐다.

박하선은 22일 류수영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 2년여 동안 공개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 전 먼저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 역시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낼 계획이다.

◆ "어머님이 누구니?"…비주얼 자매

연예계 대표적인 꽃미모의 자매로는 가수 제시카와 크리스탈,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 배우 김옥빈과 채서진(본명 김고운)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모태 미녀로 자체발광 여신 비주얼을 소유해 눈길을 끈다.

◆ 우리는 형제입니다

집안에 대세 스타가 한 명도 아닌 둘이라니. 블락비 지코(본명 우지호)와 가수 우태운,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은 모두 잘 알다시피 친형제다. 특히 이 두 형제는 최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음원 깡패'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에게도 연예인 동생이 있다. 바로 배우 조현철. 조현철은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신스틸러다. 최근 영화 '터널'에서 막내 소방대원, '마스터'에선 안경남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 현실 남매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어쩔 땐 둘도 없는 사이가 남매 아닐까 싶다. 남매가 나란히 활동 중인 연예인으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 가수 천둥(본명 박상현)과 산다라박, B1A4 바로(본명 차선우)와 신인 가수 아이(본명 차윤지) 등이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공승연·우태운·바로·양세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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