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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방송인 유재석을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꼽았다.
안철수는 26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 인 2부'에 출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안철수는 정치 관련 내용 외에도 즐겨먹는 음식,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호준석 앵커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안철수는 "한국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재미있게 본 영화는 꼭 DVD나 블루레이를 산다, 집에 영화 DVD 1,000장 정도를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을 좋아한다. 해당 분야에서 성공하기도 했지만 그 분의 성실함,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좋다. 게다가 꾸준히 기부활동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누는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고 극찬했다.
이때 호준석이 "국민의당으로 영입할 생각이 있냐"고 질문하자 안철수는 "소는 누가 키우나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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