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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치타가 활발한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치타는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Feat. 한해) 프리뷰 & 새해 인사'에 라이브로 임했다.
이날 치타는 "여기는 대구 김광석 거리. 잠깐 촬영차 들렀다가 V앱 방송한다"라며 "내일 제 새 음악이 나온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차로 이동한 치타는 자신의 신곡 '블러드 라인스'의 프리뷰 버전을 짧게 선보였다. 이 곡에 대해 치타는 "남녀 관계에 있어서 애매모호한 감정선을 각자 입장에서 풀어냈다"며 "슬플 것 같죠? 슬픈 노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랑 노래라기 보다는 들어보시면 아실 거다"라며 "권태기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고 귀띔했다.
치타는 "17곡, 18곡 정도 작업을 했다. 그 중에서 추려서 정규앨범을 낼거니까 기대해 달라"라며 "2월 달에 아마 곡작업으로 계속 좀 뜸할 수도 있다. 이번 신곡을 듣고 정규를 기다리고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치타는 "한해도 피처링했으니까 한해 팬들도 들어주시면 좋겠다"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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