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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효섭의 활약이 기대되는 2017년이다.
안효섭은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남자 후보로 배우 남주혁, 류준열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과거 연기 경험이 전무했다는 걸 감안하면 그 성장세만으로도 놀랄만하다.
안효섭은 첫 드라마 데뷔작인 단막극 '퐁당퐁당 러브(LOVE)'를 마친 뒤 '한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 '딴따라'에서 잇따라 조연으로 활약했다.
'퐁당퐁당 러브(LOVE)'에선 신인배우라는 낯섦이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고, '한번 더 해피엔딩'과 '가화만사성'에선 각각 배우 유인나와 김지호의 '연하남'으로 여심을 쥐고 흔드는 마력을 발휘했다.
안효섭은 돌고 돌아 다시 1년여 만에 단막극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남자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극 중 문송대 최고 킹카 박세건 역인데, 연기와 외모의 조화로 빛을 발할 전망이다.
최근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슬기가 안효섭을 두고 "잘생겨서 좋았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 갖는 '첫 인상'이기도 하다. 까만 눈이 매력적인 소년 같지만, 187cm에 달하는 큰 키가 남성적 분위기를 보완해준다.
안효섭은 어릴 적 캐나다로 떠나 열일곱 나이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영어에 능통하고, 바이올린도 켜는 재주도 있다.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의 멤버로 음원까지 발매했다. 배움에 욕심이 많은 안효섭은 대학에서 국제비지니스를 배우고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이도 언젠간 필요할 것"이라고 했었다. 근사한 배우로 성장해있을 안효섭의 2017년 연말이 무척 궁금해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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