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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준혁이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이하 '잘먹겠습니다')에서 문희준은 이준혁에게 "결혼 14년 차인데, 지금도 굉장히 알콩달콩 재미지게 사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뜨겁지"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지금 아이가?"라고 물었고, 이준혁은 "셋 있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호는 "행복하냐?"고 물었고, 이준혁은 "행복하다"고 답한 후 "집에 문 열고 딱 들어가면 애들이 '아빠~' 하면서 달려든다. 한 5분 정도 행복하고 그 다음부턴 지옥이지"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첫째는 기고, 둘째는 뛰고, 셋째는 날아다닌다. 그래가지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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