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미녀와 야수’ 캐릭터 포스터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주인공 벨 역을 맡은 엠마 왓슨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장미꽃 한 송이를 든 채 매혹의 자태를 드러냈다.
엠마 왓슨 외에도 다른 캐릭터들의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가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켰다.
벨과 야수를 비롯한 원작 오리지날 스토리 속 캐릭터인 촛대, 시계, 깃털, 주전자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기술로 실제와 같이 리얼하게 구현해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00여 명 이상 동원되어 구현한 완벽한 배경의 야수의 성을 비롯한 세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이 참여한 OST 등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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