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이 정면 포스터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로건이 얼굴에 잔뜩 상처를 입은 채 분노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클로즈업을 담았다.
‘로건’은 힐링팩터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휴 잭맨은 최근 인터뷰에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나는 백지 위에서 전혀 다른 것을 만들기를 원했다. 완전히 톤이 다른 영화를 위해 나는 ‘레슬러’와 ‘용서받지 못한 자’를 생각했다. 매우 다르고, 매우 신선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엑스맨 유니버스 영화와 매우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아이덴티티’ ‘3:10 투 유마’ ‘나잇&데이’로 깊이 있는 드라마부터 감각적인 액션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국에선 청소년관람불가인 R등급을 받았다.
3월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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