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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예 안승균이 '솔로몬의 위증'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승균은 28일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관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승균은 동급생 이소우(서영주)의 사망 사건을 파헤치는 정국고 교내 재판 멤버 최승현 역을 맡아,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표정과 끼를 드러내며 공식 비타민이자 웃음꾼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정국고의 교내 재판을 진행하며 기득권과 맞서는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승현이로 까불며 웃음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극 중에서도, 함께 촬영한 동료들에게도 긍정 에너지를 불어 넣은 것만으로 만족하고, 데뷔작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으로 아쉽고도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교내 재판의 핵심 축인 주인공 고서연(김현수) 뒤에서 이유진(솔빈), 김수희(김소희)와 함께 든든한 호위무사 역할을 해줬던 안승균은 극 후반부 성적 문제로 재판 동아리에서 빠지게 되는 시련을 겪었지만, 보통의 학생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판 진행을 도와 시청자들의 예쁨을 받았다.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승균이 '솔로몬의 위증'에서 보여준 특유의 다채로운 표정과 웃음 포인트 덕분에 차기작 러브콜이 기대 이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조만간 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28일 12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대미를 장식할 11부와 12부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승균. 사진 = PF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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