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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외국인 아이돌들의 험난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됐다.
27일 방송된 SBS ‘生리얼수업 초등학쌤’에서는 외국인 아이돌들이 벌이는 치열한 한글 대결이 펼쳐졌다. 강남, 슈퍼주니어-M 헨리, f(x) 엠버, 트와이스 모모, 세븐틴 디에잇, NCT 텐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이들은 사전 테스트에 임했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강남은 “거의 완벽하다. 토크쇼도 하고 MC들과 싸워도 안진다. 말을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지만 결국 한국어 실력은 8세로 판명됐다. 강호동은 예상보다 더 뒤떨어지는 이들의 실력에 한숨을 내쉬었다.
이 6명의 외국인 아이돌은 초등학생들과 할머니에게 수업을 받았다.
긴 시간 특훈을 마치고 멤버들은 다시 만나 본격적인 대결을 펼쳤다. 초반에는 강남과 헨리가 선두로 나섰다. 특히 헨리는 ‘시늉카드’ ‘착한 죽빵’등의 우스운 오답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역시 “임도 보고 토끼도 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가장 한국어 실력이 출중한 강남은 “나 이 방송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모든 문제가 제출됐고, 최종 우승자는 총 10점을 획득한 엠버로 선정됐다. 엠버는 환호하며 기뻐했다.
안타깝게도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로 2PM 닉쿤이 등장한 것. 닉쿤은 한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것은 물론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엠버는 닉쿤을 이겨야만 진정한 승리가자 되는 것이었다.
닉쿤과 엠버는 받아쓰기 대결에 임했다. 주어진 문장은 바로 ‘집게 달린 꽃게 여덟 개만 가져가게’였다. 다소 여러운 문장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괴로움을 토로했고, 그 결과 닉쿤이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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