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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윤종신 "조기종영만 면하자는 마음이었는데, 감개무량"
2017-01-27 22:01:35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종신이 뿌듯함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팬텀싱어’에서는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팬텀 프로듀서 윤종신은 “처음에 이 프로그램 기획을 들을 때가 기억난다, 책임 프로듀서(CP)가 조기종영만 안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 그저 음악적 화두를 여러분들이 끄덕끄덕 하면 정도면 만족하겠다는 작은 꿈으로 시작했는데, 이 공연장을 채우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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