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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리뷰] 종영 '솔로몬', 아이들이 밝힌 어른들의 '나쁜 민낯'

시간2017-01-28 21:41:50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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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막을 내렸다.

28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재판이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서연은 새로운 피고를 언급하며 “본 사건의 숨겨진 당사자이며 모든 것을 밝힐 생각으로 큰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지훈(장동윤)이 피고인석에 앉았다.

고서연은 “이소우군이 사망하던 날 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라고 물었고, 한지훈은 “정국고 옥상에서 소우(서영주)와 함께 있었습니다”고 답했다. 이어 고서연이 “피고인의 혐의는요?”라고 다시 묻자 한지훈은 “이소우 살인입니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지훈은 “크리스마스 저녁에 소우가 정국고 파수꾼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집 밖에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달라고”라며 이소우가 “자신이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한지훈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밝히며 “전 소우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일을 겪고도 지금은 괜찮으니까 네가 힘들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언젠가 괜찮아질 거라고 그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일부러 불행한 기억이 있는 장소를 찾아 이소우에게 전화를 걸었던 한지훈은 “그런데 괜찮지가 않았다. 다른 곳은 괜찮았는데 납골당에서 엄마 사진을 보는데 뭔가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소우에게 괜찮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면서도 “원래 정했던 건 그 사건이 일어났던 옛날 집이었는데 도저히 가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다 그만두고 싶었다. 그래서 무작정 집으로 돌아가는데 공중전화가 보여서 소우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솔직히 말했다.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라고 설명했다. 이런 한지우에게 이소우가 정국고 옥상으로 오라고 말했다고.

한지훈은 자신이 재판을 하게 된 첫 번째 이유가 최우혁(백철민)의 무죄를 밝히는 것, 두 번째 이유가 이소우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 말했다. 마지막 목적에 대해 묻자 한지훈은 “내가 소우를 죽게 한 건 아닌지 소우가 죽고 나서 많이 생각했다. 나한테 어떤 책임이 있는지 마음으로는 어렴풋이 느꼈는데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고 스스로 답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두려운 질문이었다. 저는 순간의 감정을 못 이겨 소우에게 죽으라고 말을 했다. 죽기 직전의 이소우 군을 내버려두고 도망쳤다. 외면했다. 그리고 이게 무슨 뜻인지는 재판을 하면서 명확해졌다. 소우가 자살을 하려는 걸 막을 수 있었지만 막지 못했고, 죽을 걸 알면서도 죽게 내버려뒀다”면서 “저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이소우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책했다.

이런 한지훈을 위해 아버지 한경문(조재현)이 마음을 고쳐먹었다. 한경문은 한지훈에게는 죄가 없다며 사실을 밝혔다. 한경문은 학교 비리에 대해 인정한 뒤 “이소우군은 질서를 흔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려하지 않지만 학교는 사회”라며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터전을 제공받지 노력을 포기한 자까지 끌어안을 의무는 없다. 이소우가 딱 그랬다. 적응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소우 군은 순응하지 않았다. 제 권위를 위협했고 매번 자신은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확신을 가지고 저를 만났다 그런 이소우군이 괘씸했다”고 털어놨다.

교내재판 결과, 한지훈은 무죄로 결론 났다. 더불어 판사 김민석(우기훈)은 “정국고는 이소우군의 자살에 책임이 있다. 잘못을 했다. 때문에 정국고와 재단에 유죄를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정국고 비리와 관련된 인물들도 경찰에 연행됐다.

재판이 끝난 후 다른 이들의 삶이 계속됐다. 고서연과 배준영(서지훈)은 데이트를 하게 됐고, 배준영 가족은 함께 심리치료를 받았다. 또 정국고는 VIP 퇴학, 벌점제 폐지, 부당한 징계 복구가 이뤄졌다. 이유진(솔빈)과 김민석은 연인 사이가 됐다.

한지훈은 정국고 옥상에서 죽은 이소우를 다시 만났다. 한지훈은 이소우에게 “소우야 나 많이 생각해봤어. 네 질문의 정답은 뭘까. 내가 뭐라고 했어야 널 붙잡을 수 있었을까”라며 “이제 대답할 수 있어. 난 내가 아직 살아야할 이유를 몰라. 그건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거야. 사람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사는 게 아니니까. 소우야 삶은 명제를 붙일 수 없는 무한한 가능성이야. 끊임없는 반전이고 셀 수 없는 희비야. 모두 그렇게 살아가는 거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봄이 오려고 한다. 나는 겨울에 엄마를 잃었고 겨울에 아빠를 잃었고 겨울에 너를 잃었지만 그래도 내 세상에 봄이 오려고 눈이 녹고 새싹이 나. 날이 맑고 바람이 좋아. 그래서 난 지치지 않으려고. 비록 이런 삶일지라도”라고 덧붙이며 막을 내렸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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