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수홍이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고르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불만을 내비쳤다.
28일 오후 JT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어머님이 누구니’가 방송됐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예비 며느리가 시어머니 후보를 보고 1등 남편감을 추리하는 미스터리 추리 데이트 쇼로 박수홍, 유하나, 장성규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이날 MC 박수홍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해 “저는 좀 못마땅하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어머니를 고르고 나서 그 아들을 예측한다는 게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70년대 이효리’ 어머니는 “시어머니를 보고 결혼을 하면 고부간의 갈등이 좀 적어질 것 같다”며 긍정적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