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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어머님이 누구니’의 국가대표 어머니가 아들의 으리으리한 인맥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JT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어머님이 누구니’가 방송됐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비 며느리가 시어머니 후보를 보고 1등 남편감을 추리하는 서바이벌 쇼로 박수홍, 유하나, 장성규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이날 시어머니로 출연한 네 명의 어머니들이 아들의 방을 공개했다. ‘국가대표 어머니’로 출연한 유애자 해설위원은 “아들이 운동선수”라며 골프선수인 아들이 “제가 알기엔 아시아에서 최고 기록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 방에 걸려있던 사진들을 공개하며 설명을 곁들였다. 유애자 씨는 “저희 아들이 해병대 출신이다. 해병대 시절 오종혁 씨와 같이 근무를 했다. 현빈 씨 같은 경우 군대서 저희 아들을 만난 이후 골프를 배웠다. 밥도 사주시고 해줘서 제 친구들이 절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와 엄치척을 하고 있는 저희 아들 사진이 있다”면서 “두 사람이 많이 닮았다”고 평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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