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17시즌 FA컵 32강전에서 맨시티에 0-3으로 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맨시티는 전반 43분 스털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털링은 헤수스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맨시티는 후반 26분 세인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르를 벌렸다. 세인은 다비드 실바의 어시스트에 이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투레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고 맨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