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공조'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이날 오전 0시께 누적관객수 321만 2,634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더 킹'을 제치고 개봉 12일 만에 300만 스코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주행 신화를 세우며 설 연휴 극장가에서 독주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현빈이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 유해진이 전하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유머,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설 극장가를 장악한 '공조'. 불 붙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조'가 세울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