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패트릭 로저스(미국)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로저스와 스네데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로 공동선두다.
로저스는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6~7번홀, 9~10번홀, 1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스네데커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3번홀 버디를 잡은 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1~2라운드서 선두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타를 잃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가 됐다. 안병훈(CJ그룹)도 1타를 잃어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9위다.
[로저스(위), 스네데커(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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