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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동국 자녀 설아, 수아, 대박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콕을 찾은 이동국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아, 수아, 대박은 아빠 이동국과 방콕 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짐을 찾은 뒤 공항을 나섰고 많은 현지 팬이 운집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설아, 수아의 이름을 외쳤다. 여느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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