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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웨스트햄은 29일 구단 SNS를 통해 마르세유와 2500만 파운드(약 366억원)의 이적료로 파예를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파예는 두 시즌 만에 다시 마르세유로 복귀했다.
파예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태업 논란에 휩싸이며 웨스트햄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결국 파예는 친정팀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당초 웨스트햄이 판매 불가를 주장했지만 극적인 타협에 성공했다.
한편 파예는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프랑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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