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의 재활조가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
한화 이글스는 “31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 출국 명단에 이상군 코치, 강성인 트레이닝코치, 권혁, 송창식, 안영명, 김용주, 김범수, 김성훈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당초 대전에서 재활훈련이 예정됐던 권혁, 송창식, 안영명, 김용주, 김범수는 31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상군 코치와 함께 오키나와현 난죠시에 위치한 신카이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김혁민, 김민우, 김재영 역시 재활조에 포함돼 신카이 구장으로 합류한다.
한편 2월 1일부터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한화 선수단은 2월 28일 미야자키로 이동,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오는 3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는 일본프로야구팀 및 KBO리그 팀 등과 11경기를 치르고, 미야자키로 이동한 뒤에도 5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는 등 총 16경기의 실전대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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